• 2023. 8. 23.

    by. 행복 아빠2

    부동산 투자에 있어 많은 분들이 입지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입지는 크게 교통(일자리), 교육(학군), 상권, 자연환경, 호재 등 5가지의 요소로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호갱노노 사이트를 활용하시면 입지를 구성하는 5가지 요소에 대해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교통(일자리)

    교통은 일자리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요소입니다. 즉 주요 업무지구(강남, 송파, 판교, 마곡, 종로 등)에 빨리 도달할 수 있느냐? 가 핵심입니다.

     

    주요 일자리와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더라도, 교통수단(지하철)을 활용하여 시간적인 거리가 단축된다면 상위 입지로 평가받게 됩니다.

     

    예를 들면 신분당선 라인에 위치한 지역은 서울 내 아파트 못지않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강남과 판교 일자리 접근성이 매우 좋기 때문입니다.

     

    흔히 역세권 아파트를 사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교통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중요한 사항 있습니다. 모든 역세권 아파트가 좋은 것이 아니라 주요 일자리에 일정 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는 역세권의 아파트가 입지상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교육(학군)

    아이를 가진 학부모들이라면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좋은 학교나 학원을 보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편입니다. 직장이 멀더라도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라면 학군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동산에서 수요를 끌어들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치동, 목동, 중계동, 분당, 평촌 등 이곳들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학군지이며 부동산 시세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상승을 보여주는 입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수요자 입장에서 아이의 교육을 위해 거주의 수요가 높은 곳입니다. 즉 전세 수요와 매매 수요가 모두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학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라기보다는 거주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시장의 하락 시 다른 지역에 대비 시세의 방어를 잘해 주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3. 상권

    부동산 입지에서 교통, 학군만큼 영향력이 큰 요소 중 하나입니다.

     

    상권이란 백화점, 마트, 영화권, 쇼핑공간, 의료기관, 공공기관, 은행 등 일상생활의 편의성과 직결되는 부분이기에 같은 조건의 매물이라도 상권이 잘 발달된 곳은 당연히 우위를 점하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슬세권도 이런 상권의 선호도가 높은 부분을 반영해서 만들어진 신조어입니다.

     

    4. 자연환경

    날이 갈수록 우리는 건강에 관심도가 높습니다. 거주지 주변에 산과 하천 등이 있다면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일상에서 자연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듯 자연은 우리에게 휴식을 의미합니다.

    휴식은 삶의 질 상승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므로 자연스럽게 선호도가 높습니다.

     

    5. 호재

    호재는 일자리, 상권, 교통 등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사람들 심리에 가장 먼저 영향을 주기고 하고 호재가 떴다고 하면 매매가가 무섭게 올라가도 하고 또 이런 정보만 쫓는 투자자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호재란 것은 그저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종까지 갔던 호재라도 하루아침에 엎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필수 요소보다는 그저 있으면 더 좋은 것 정도로 생각하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