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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지인에서 제공하는 공급(입주물량), 수요(인구수 등), 거래량, 시장강도(매매) 등 4가지 요소를 가지고 2023년 10월 강남구 부동산 시황을 정리하여 현재 분위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의 글을 읽어 보시면 부동산 시황을 분석하는 4가지 요소에 대한 정의와 확인 방법 등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꼭 한 번씩 읽어 보시면 이 글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1. 공급(입주물량)
강남구 지역 입주물량을 살펴보면 연 적정수요(2698세대) 대비 23년도 6258세대, 24년도 7130세대, 25년도 98세대, 26년도 0세대입니다.
23년과 24년은 공급과잉이고 25년부터는 입주물량이 부족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당분간 24년까지 입주물량으로 인해 전세가격 등 조정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대내적인 요인인 많은 공급물량으로 인해 가격 하락의 리스크가 존재해 보입니다.
2. 수요(인구수 등)
강남구의 인구수를 보면 2019년을 기점으로 소폭 감소하다 23년에는 증가하였습니다.
세대수는 증가 및 감소를 반복하다 23년에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강남의 인구수 및 세대수를 보았을 때 인구 감소 등의 이유로 가격 하락의 리스크는 적어 보입니다.
3. 거래량
강남구의 매매 거래량을 살펴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증가 추세였습니다.
9월 들어 거래량이 소폭 감소하기 시작하여 10월까지 거개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10월 거래량은 아직 집계 중이라 이런 추세라면 100건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거래량에서 보시다시피 9월 기점으로 감소하는 추세라 매수 심리가 주춤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4. 시장강도(매매)
강남구의 시장강도를 보면 23년 1월부터 상승으로 전환하기 시작하여 10월 기준 74입니다.
현재 매매가격이 반등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장강도 또한 9월을 기점으로 상승의 폭이 줄어들고 있어 매매 시장의 심리가 조금씩 위축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5. 강남구 부동산 시장 흐름(종합)
23년 10월 강남구 부동산 시장 흐름을 살펴보면 23년 1월부터 거래량 및 시장강도가 상승하기 시작하여 3월부터 평균매매가격이 반등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0월 현재까지 반등을 하고 있으나 9월 기점으로 거래량이 감소하기 시작하였고 매매 시장강도 또한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향후 24년까지 많은 입주물량이 예정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전세 가격 등 조정은 불가피해 보이며 큰 폭의 상승은 제한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거래량 등 추이를 지켜보며 매매가격이 하락할지 모니터링이 필요해 보이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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